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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의 숲 2012. 9. 9. 21:53September 9
139, 500.
위로휴가를 통해 오랜만에 집에 오게 되었다.
태어나서 가장 오랜 시간동안 집을 비운 셈이다.
고맙게도 새로운 경험들은 빠른 시간의 흐름을 선물해 주었다.
막연한 두려움으로 시작했던 이등병의 생활도
다음 달이면 지나간 과거가 될 것이다.
이젠 신병이라는 이름의 피난처는 없겠지만
그 이름을 가진 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게 된다.
다음 시간까지 안녕, 피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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